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이 교육 현장에 첫발을 내디딘 초등 저경력 교사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강화 초등 뉴쌤 연수'를 개최했다.

지난 9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 25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임용 3년 미만의 신규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특히 학생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실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이 '수업 질서와 관계 세우기'를 주제로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김 소장은 학교폭력, 교권 침해, 학부모 상담, 갈등 조정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마주하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중심으로 강의와 토크쇼를 결합해 교실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히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여 교사들이 서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연수 참여 교사들을 중심으로 생활지도 분야 컨설팅과 전문적 학습 공동체 운영을 활성화하여, 저경력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생활지도뿐만 아니라 수업 운영, 업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교사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 중심의 지원을 확대하여 교사들이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