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수 경기도의원, 농업과 해양도 이제는 자원순환과 소비 확대 중심으로 발전해야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이오수 의원이 농수산생명과학국 및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중심의 농업 및 해양 정책 확대를 주문했다. 이는 경기미 소비 촉진, 해양 폐기물 재활용, 학교 급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산물 부산물의 업사이클링 확대 등을 포함한다.

이 의원은 지난해 약 7,500명이 참여한 ‘경기미 김밥페스타’를 경기도 농특산물과 제철 농산물을 함께 홍보하는 소비촉진 축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한 경연대회에 머물지 않고, 방문객들이 경기도의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어 깨끗한 경기 바다 조성을 위한 해양 폐기물 수거 사업과 관련해서는 수거를 넘어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자원순환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해양 쓰레기를 단순히 처리하는 방식을 넘어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는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는 의견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농산물 업사이클링 사업에 대해서도 이 의원은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사업 범위 확대를 주문했다. 학교 급식 과정에서 버려지는 양상추, 채소류, 과일류 등의 부산물을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여 학교 급식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개장한 경기융합타운 내 ‘경기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해서는 소비자 편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도민들이 평소 사용하는 수원페이 및 정부 지원금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직매장 접근성을 높여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농산물 생산만큼이나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미 소비 확대, 해양 환경 보전, 농산물 업사이클링,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는 도민과 농업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순환 경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도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