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의원,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사업 추진계획 점검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이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의 공공주택 사업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주택 공급과 더불어 주민들의 정주 여건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9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경기주택도시공사 현안보고에서 김태희 의원은 GH가 보고한 신규 공공주택 사업 계획을 면밀히 살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GH는 지구 조성 사업 지분율 20%에 따라 총 4746호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2조 6824억 원 규모로, 공공분양주택 1833호와 공공임대주택 2913호가 공급된다. GH는 2030년 하반기 착공, 2033년 하반기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안산 지역은 건건동과 사사동을 포함하는 대규모 개발인 만큼, 김태희 의원은 단순히 공급 물량 확대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생활 환경 조성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공공주택 공급 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 △청년·신혼부부·고령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품질 확보 △GTX-C 노선, 신분당선 연장 등 광역교통망 연계 교통대책 마련 △교육·문화·복지·체육시설 등 생활 SOC 확충 △기존 생활권과 연계된 정주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택 공급과 함께 생활 인프라가 적기에 구축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입주 이후 교통, 교육, 문화·복지 시설 부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희 의원은 그동안 토지 및 지장물 보상, 이주 대책, 자원회수시설 문제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왔다. 앞으로 공공주택 공급 과정에서도 주민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어 안산시민의 주거 안정과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안산 건건동·사사동 주민대책위원회, GH, 안산시 관계자들과 수차례 현장 간담회를 가졌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주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