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 대표단이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최고 권위의 문화예술계 민간단체인 중국문학예술계연합회를 방문하며 한중 문화예술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지난 9일, 강기정 광주시장 일행은 중국문련 가오스밍 부주석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문화예술 연대 및 교류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1949년 설립된 중국문련은 중국 내 14개 협회와 32개 지방 연합을 아우르는 중국 문화예술계의 총괄 기관이다. 이 단체는 중국 주요 예술 단체를 이끌며 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강 시장과 가오 부주석은 양국이 가진 역사적 인연과 함께 광주시의 문화예술 교류 현황 및 정책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가오 부주석은 광주 출신 항일 음악가인 정율성 선생의 선집과 다큐멘터리 영상이 담긴 USB를 광주시에 직접 기증하며 양국의 문화적 유대를 확인했다.
이번 만남은 광주와 중국 간의 문화예술 교류 확대는 물론, 정율성 기념사업 등 구체적인 협력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