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덕구 구청 (대전대덕구 제공)



[PEDIEN] 대전 대덕구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장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는 확장현실을 활용한 체험형 집합안전교육 추진 계획이 보고됐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용자와 근로자가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련 주요 사항을 함께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정책 방향과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중대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고소작업차, 파쇄기 등 현업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유해·위험 기계기구에 대한 사전점검 실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구는 정기 안전검사 이전에 사전점검을 통해 장비의 미비사항을 미리 확인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검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합격이나 사용중지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사업장 안전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안전관리의 사전 예방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어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윤금성 대덕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이번 위원회 개최를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