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교육지원청, ‘2026 강화 온라인 국제교류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 강화교육지원청이 ‘2026 강화 온라인 국제교류단’ 운영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0일까지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융합형 국제교류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특히 도서·접경지역 학생들에게 디지털 기반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참가 학생 선발과 오리엔테이션, 사전 교육 등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왔다.

교류 프로그램의 핵심은 실시간 화상 시스템을 활용한 ‘인도네시아 학교와의 온라인 실시간 교류’와 강화의 역사·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오프라인 현장 탐방 대면 교류’를 결합한 융합형 모델이다. 이는 학생들이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선 교류를 경험하게 한다.

지난 6월 9일, 본격적인 활동의 첫걸음으로 강화와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랜선으로 만나 한국의 전통 및 현대 식문화를 주제로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학생들은 인도네시아 현지로 사전 발송된 한국 간식을 함께 맛보며 흥미로운 문화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교류단은 오는 6월 13일 용흥궁 일대를 탐방하고, 7월 11일에는 강화역사박물관을 방문하는 등 대면 교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활동의 모든 과정은 7월 20일, 성과 공유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국제교류단 활동이 우리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섬 지역 학생들이 영어를 매개로 더 넓은 세상과 만나고, 나아가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가진 당당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