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성북구 구청 (성북구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 석관동 주민자치회가 2027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투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7월 7일 개최될 주민총회를 앞두고 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8일, 석관동 주민센터와 석관초등학교 앞, 석관 강북신협 등 3곳에 마련된 현장투표소에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사업 의제 투표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날 오후 2시, 석관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는 개표위원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사전투표 개표가 진행됐다. 이번 사전투표 결과는 온라인 투표 및 주민총회 현장투표 결과와 합산되어 2027년도 주민자치계획 사업 의제를 선정하는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현균 석관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주도해 만들어가는 주민자치계획 의제들이 잘 선정되어 2027년에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사업들이 추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주민자치계획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유귀숙 주민자치회 부회장 역시 "사전투표뿐만 아니라 온라인 투표와 주민총회 현장투표를 통해 주민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주민자치계획이 선정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의제들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