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중랑구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후행동 확산에 나섰다.
구는 환경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환경교육 특별주간을 운영했다. 유아 대상 환경 뮤지컬, 환경영화 상영, 샴푸바와 모스큐브 모빌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13일에는 주민 참여형 기후행동 축제 ‘내가 GREEN 중랑; 기후액션’이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청바지와 종이팩, 전자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과 업사이클링 체험, 자전거 수리·세척, 모종 나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주민들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모은 스티커로 주방세제를 리필받으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 11일 중랑구 주부환경봉사단과 함께 ‘물, 이대로 지속가능한가’를 주제로 물 절약 교육과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하천 오염의 원인과 물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듣고 빗물 재활용 및 스마트 물순환 도시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EM 흙공을 활용한 하천 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물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전은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주민들의 실천이 함께할 때 더욱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류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중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환경보전 인식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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