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질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향후 3년간 재난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을 선포했다. 지난 10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29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안전과 재난 대응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희망브릿지 재해구호협회의 문지혜 파트장이 재난 현장 이해와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키웠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이천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연간 운영 계획이 공유됐다. 특히 향후 3개년에 걸친 재난 대응 고도화 계획이 안내되면서, 단순한 참여를 넘어 전문성과 체계성을 갖춘 재난 대응 자원봉사 시스템 구축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를 통해 이천시는 민·관 협력 기반의 촘촘한 안전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발대식이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 상황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함께 지켜나갈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서로를 향한 관심과 연대를 바탕으로 이천시가 더욱 안전한 도시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충남 홍성군과 가평군 수해 복구 지원,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지원 등 다양한 재난 대응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단체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미선 센터장 역시 2026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재난 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입증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전문 재난봉사 인력 양성과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에 힘쓰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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