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예비·초기 창업기업 성장 발판 마련… 공용오피스 입주기업 모집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가 예비 창업가와 초기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창업지원센터 공용오피스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6월 25일까지이며, 선정된 기업은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간 무료로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은 창업 초기 기업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 사무공간 확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고정석, 비고정석, 그리고 올해 신설된 가상오피스까지 다양한 형태의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가상오피스는 실제 사무공간 없이 사업장 주소지로만 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이다. 특히 인공지능, 바이오, 콘텐츠 등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의 경우, 창업 10년 이내까지 신청 자격을 확대했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혁신적인 기업들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반영한다.

입주 기업 선정은 서류평가와 사업아이템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이루어진다. 선정된 기업에는 단순히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광명시의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 안내와 다른 기업들과의 교류 및 협업 기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기업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6일부터 20일까지는 독립오피스 입주 기업도 별도로 모집할 계획이다. 독립오피스는 직원 1명 이상을 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세부 내용은 추후 공고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창업 초기 기업에 안정적인 공간 지원은 성장의 중요한 발판이 된다"며 "사무공간 지원과 창업 프로그램 연계를 강화해 기업들이 광명시 안에서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