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동부 및 남부 4개 군의 청소년수련시설이 힘을 합쳐 마련한 '제11회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3일, 영동군 용두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며 협력과 소통을 증진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포함한 보은청소년센터,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이원청소년문화의집, 청산청소년문화의집, 영동군청소년수련관, 황간청소년문화의집, 괴산청소년문화의집 등 총 8개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추진됐다. 이들 기관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장에는 △협동 공 옮기기 △컵 스태킹 △대형 컵 스태킹 △꽃으로 마음 전하기 △디지털 사격 △미로 탈출 암호 찾기 등 다채로운 6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250여 명의 청소년 가족은 각 부스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서로 협력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모습이었다.
체험 활동 외에도 참여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과자집 만들기' 체험과 특별공연이 준비되어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참가자들은 과자집을 만들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공연을 관람하며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웃고 뛰는 과정에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다른 지역 가족들과도 교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지역 간 교류의 장이 되었음을 시사한다.
행사 관계자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 간 연계·협력을 강화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 동·남부 지역 청소년수련시설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지역 간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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