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PEDIEN] 옥천군은 2026년 상반기 동안 추진된 적극행정 사례에 대한 종합 심사를 마치고, 우수공무원 12명과 우수사례 5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된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군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과 창의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그리고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 가능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이뤄졌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기획예산담당관 소속 양태희·전수미 주무관이 추진한 ‘신청은 빠르게, 소비는 뜨겁게 농어촌 기본소득 매달 15만원의 기적’ 사례에 돌아갔다. 이 사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주말 신청 창구를 운영하고, 향수 OK 카드 기반의 신속한 지급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기본소득데이’ 운영 등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신청률과 높은 사용률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상에는 농업정책과 김흥수·박미영 주무관의 ‘충북 유일 옥천형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로 소멸위기 돌파’와 농촌활력과 이주화·김해빈·이영순 주무관의 ‘멈추지 않았다, 옥천 로컬푸드 성장을 이끈 적극행정’이 선정됐다. 특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도내 최초 시범지역 선정, 인구 5만명 회복, 면 지역 사용처 확대 등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로컬푸드 활성화 사례 역시 직매장 운영 활성화를 바탕으로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으며, 먹거리 선순환 안정기금 융자사업을 처음 시행하고 충북 지역 직매장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장려상에는 도시교통과 김승열·박동규 주무관의 ‘고유가 시대 읍내 순환버스 도입을 통한 군민 유류비 절감 및 이동권 보장’과 환경과 정구훈·어태성·서지환 주무관의 ‘대청호 친환경 수상교통망 구축사업 추진’이 이름을 올렸다. 읍내 순환버스 도입은 주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인프라를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대청호 수상교통망 구축은 친환경 수상교통 체계를 도입해 주민 생활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는 최우수 성과급 최고등급, 우수 국내연수 및 포상금, 장려 포상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옥천군은 이러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공직사회 내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적극행정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군정의 효율성과 군민 체감 성과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