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진천군 가족센터가 지역 내 다양한 형태의 가족 300여 명을 초청해 ‘2026년 진천군 가족 명랑운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파랑새홀에서 열렸으며,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이중언어반 어린이 합창단의 신나는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가족 레크리에이션, 스포츠 에어바운스 체험, 그리고 본격적인 명랑운동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여 가족들은 서로 협동하고 뜨겁게 응원하며 다양한 게임과 체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특히 이번 운동회는 결혼이민자 자조 모임인 ‘어울림’ 회원들의 재능기부가 돋보였다. 이들은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자원봉사자로 나서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웃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나눔과 동행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는 가족 구성원 간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된 것은 물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확산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진천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명랑운동회가 모든 가족이 서로 교류하고 따뜻하게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모든 가정이 행복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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