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구례군협의회, 초등학생‘평화통일 시민교실’ 개최 (구례군 제공)



[PEDIE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례군협의회가 미래세대 통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구례북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지난 9일, 5학년 학생과 교사 59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우리가 만드는 평화통일'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통일관 형성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학생들은 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 맹지희 팀장의 통일 강연을 시작으로, 평화 관련 단어 만들기, 남북철도 이름 짓기 등 다채로운 미션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마음'과 '가족'을 평화의 핵심 가치로 꼽거나, 남북 화합을 염원하는 '언제나 열차', '이음 철도', '평화열차' 등의 이름을 제안하며 학생들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시민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통일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민주평통 구례군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민, 청년, 여성 등 대상별 맞춤형 통일 사업과 '평화통일 100만 국민 인터뷰' 추진 등 국민과 함께 평화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