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안군이 지난 11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6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향연’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기관 전국 동시 프로젝트 ‘꿈의 향연’의 일부로 기획됐다.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기념해 전국 44개 꿈의 오케스트라가 동시에 참여했으며, ‘무안의 내일은 함께해서 빛난다’라는 주제 아래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희망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 60여 명이 백진선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뮤지컬 ‘영웅’과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OST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단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뜨거운 열정을 마음껏 펼치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크로스오버 앙상블 라비터와의 특별 협연이 더해져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청소년 단원들과 전문 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낸 조화로운 하모니는 객석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박상규 단장은 “음악을 통해 서로 협력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감을 키워가는 단원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함께 꿈꾸고 만들어가는 경험이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는 2012년 창단 이후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음악 교육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활동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청소년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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