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미래 글로벌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직업계고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6년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 국내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이들이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진로 의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에는 ‘대한민국 명장’의 특강을 통해 전문 기술인의 비전과 장인정신을 공유받았다. 이어 포스코 홍보관과 광양제철소를 방문하여 첨단 철강 산업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또한, 광양 장도 전수교육관에서는 전통 장도의 역사와 장인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장도를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은 예비 기술인으로서 갖춰야 할 자세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둘째 날에는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커뮤니케이션 능력, 협업 기술, 그리고 자신만의 커리어 캐릭터 설계 등 실질적인 직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루었다.
이번 국내 연수에 이어 오는 8월에는 8일간의 독일 국외 연수가 예정되어 있다. 연수생들은 독일의 우수 기업을 방문하여 선진 제조 기술 공정을 배우고, 현지 마이스터 및 전문 기술인들과 교류하며 독일의 직업 교육 시스템과 산업 연계 교육과정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심영희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국내 연수가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인정신과 협업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 글로벌 기술인재로서 자신의 진로 비전을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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