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서구의회가 8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제281회 제1차 정례회는 지난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으며, 이는 제9대 서구의회가 공식적으로 진행한 마지막 의정활동이 됐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다양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장문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관리 부실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장 의원은 선거관리위원회가 헌법상 독립 기관이지만, 책임과 검증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강조하며 감사원 직무 감찰을 통한 객관적 검증과 함께 조직 개편을 촉구했다.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부터 14일까지 예비심사를 거친 안건들을 최종 처리했다.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이 통과됐다. 이 외에도 의회운영위원회 1건, 기획행정위원회 13건, 복지도시위원회 2건, 환경경제안전위원회 2건 등 총 23건의 조례안 및 안건이 최종 의결되며 서구의회는 9대 의회의 입법 활동을 마무리했다.
송승환 의장은 지난 4년간의 의정 활동을 돌아보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송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구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이라는 목표를 향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의원들과 구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새롭게 출범할 서해구의회가 구민의 사랑 속에서 더욱 발전하길 응원하겠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로써 제9대 서구의회는 역사적인 막을 내렸다.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새로운 의회에 대한 기대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서구의회는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위대한 여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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