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 영성공원에서 '2026년 제6회 쓰담쓰담 지구 주민총회'를 열고 내년도 추진할 주요 사업 3건을 선정했다. 이날 총회는 주민 참여형 마을 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2천여 명의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자치계획인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축제'와 교육청 우리마을 교육자치회 사업인 '찾아오는 찾아가는 마을축제'가 함께 소개됐다. 본격적인 주민총회에서는 자치계획 사업 소개와 함께 현장 투표가 진행됐다. 앞서 진행된 사전·온라인 투표까지 포함하면 총 1천 300여 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투표 결과, △주민과 함께 하는 마을 축제 △참여로 피어나는 서부간선수로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 △우리 손으로 만드는 서부간선수로 그림길 등 3개 사업이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내년도 추진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들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회 이후 열린 축제에서는 2천여 명의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환경·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축제' 부스에서는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AI 체험 등 14개의 다양한 체험 활동이 운영됐다. 또한 '찾아오는 찾아가는 마을축제'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센터 및 영상마을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부일중학교, 삼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문화예술 공연도 선보였다.
정부영 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살기 좋은 삼산1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자치회와 마을교육자치회가 협력하여 학생과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었다”며, “이번 총회를 위해 애쓴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삼산1동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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