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제19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성황리 개최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가 지난 6월 13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제19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가 3,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지구의 내일 오늘의 기후행동으로'라는 주제 아래,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생활 속 기후행동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기념식에 이어 환경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환경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운영한 40여 개의 체험·홍보부스에서는 시민들에게 폭넓은 환경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 200여 명에게는 지난해 수상작이 담긴 손수건을 기념품으로 증정하며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원 절약의 가치를 함께 전달했다.

축제 현장에서는 텀블러와 반찬통을 지참한 시민에게 음료와 간식을 제공했으며, 폐장난감 업사이클링 체험, 소형 가전제품 무상 수거 행사 등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축제장 내 체험부스에서 스탬프 6개 이상을 모은 시민 500여 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기후행동 기회소득 리워드를 제공하는 스탬프 챌린지가 진행되어 기후행동 실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 밖에도 기후행동 실천 인증, 미세 플라스틱 순환 탐구, 환경교육센터 견학, 에코티어링, 환경·기후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기후행동을 배우고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안성시 기후행동 기회소득 추가 인센티브 제도 홍보 역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폐가전 무상배출 예약, 배달음식 다회용기 이용 등 생활 속 기후행동을 실천한 안성 시민은 경기도 공공 플랫폼인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해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축제는 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기후행동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지역 내 환경 관련 기관·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환경축제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행사를 준비해 주신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교육과 기후행동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도시 안성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