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선 9기 마포구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할 마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6월 15일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11시,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린 임명식에서 유동균 마포구청장 당선인은 인수위원 15명에게 임명장을, 자문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본격적인 업무 개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민선 7기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유 당선인과 함께 구정 운영 청사진을 그린 황인국 한국청소년재단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황 위원장은 민선 7기 인수위원회 성공 경험과 제6대 수원특례시 행정2부시장 역임 경력을 바탕으로 민선 9기 구정 비전을 구체화하고 핵심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 위원장은 "구정 사업과 예산 운용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원활한 인수인계가 이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민선 9기 마포의 성공적인 출항을 위해 인수위원장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사회복지, 지방자치, 주민자치, 청년, 청소년, 문화예술, 문화관광, 정책, 법률, 경영, 환경, 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특히 도시계획과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가 포함된 점은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과 AI 행정 구현이라는 유 당선인의 공약을 인수 단계부터 체계적인 정책으로 다듬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구정 과제 분석과 심도 있는 자문을 제공할 자문위원단은 창업, 장애인, 사회적기업, 언론, 체육, 주거, 브랜드디자인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정신건강 분야 권위자, 학부모 대표, 대학생 대표 등으로 꾸려졌다. 급변하는 사회 속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구민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자문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처럼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균형 잡힌 시각으로 노인, 장애인, 청년을 포함한 모든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미래와 혁신 마포를 향한 민선 9기 구정 방향을 설정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유 당선인은 "마포의 내일을 위해 중책을 맡아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마포의 주요 현안과 공약 사업이 제대로 안착할 수 있도록 소중한 의견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마음으로 각계의 뜻을 살피며 구민 기대에 부응하는 구정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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