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시니어 돌봄 전문가 과정’ 수료생 15명 배출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가 지역사회 돌봄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문 인력 15명을 양성했다. 지난 6월 12일 구리여성행복센터에서 열린 '시니어 돌봄 전문가 과정' 수료식은 지역 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할 인재를 배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직업 교육을 넘어, 사회복지 및 재활 교육을 기반으로 치매 예방과 통합 돌봄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길러내는 데 목표를 두었다. 특히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돌봄 분야 취업 의지가 높은 구리시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선발 절차를 거쳐 교육의 질을 높였다.

교육생들은 본격적인 교육 시작 전, 취업 의욕을 높이고 구직 기술을 향상시키는 사전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준비를 마쳤다. 이후 5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18일간 진행된 본 교육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어르신 돌봄 및 치매 이해, 두뇌 인지 놀이, 생활 소통 기체조, 근력 강화 훈련, 심폐소생술 등 응급 상황 대처 훈련까지 다채로운 커리큘럼은 교육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어르신의 정서적, 신체적, 인지적 건강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함양하며 돌봄 전문가로서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료생들에게 재가노인복지센터, 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센터 등 지역 내 돌봄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취업 알선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이 전문성을 갖춘 돌봄 인력으로 성장해 지역사회의 돌봄 공백을 메우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 교육 훈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 및 취업 희망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직업 교육과 취업 연계 사업을 운영하며 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