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챙기고 친구 만들고… 은평구 역촌동, ‘어르신 친구야 짝꿍하자’ 운영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 역촌동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발한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는 '어르신 친구야 짝꿍하자' 프로그램을 2기 운영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챙기고 이웃 간의 따뜻한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교수진이 전문적인 실버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이끌며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2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회차별 30명씩 참여 가능하다. 1기는 지난 6월 8일부터 7월 13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곧이어 2기가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지난 8일 열린 1기 첫 수업에서는 다양한 신체 활동과 흥미로운 게임,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짝을 지어 활동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고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단순히 신체 건강을 넘어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박민선 역촌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과 더불어 활력이 넘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수경 역촌동장은 “어르신들이 새로운 이웃과 교류하며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보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역촌동주민자치회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