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리시자원봉사센터가 재난에 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지난 6월 12일, 구리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는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 마을 속 재난학교'가 성황리에 운영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지원하는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구리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두 개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재난 대비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1강에서는 '재난 자원봉사론'을 주제로, 실제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성공적인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재난 대응의 중요성을 심도 있게 학습했다. 참여자들은 재난 상황에서 자원봉사자가 수행해야 할 책임과 임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2강에서는 '재난 물품 워크숍'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긴급 재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물품들을 직접 살펴보고, 각 물품의 정확한 사용 방법을 익히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재난 발생 시 즉각적으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함양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재난 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본 지식과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배울 수 있었다”며,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참여자들의 인식 변화와 책임감 고취에도 기여했음을 보여준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은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며, “평소 꾸준한 교육과 훈련을 통한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및 자원봉사자들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재난 대응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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