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며 만나는 은평의 역사… 은평구 은뜨락도서관, ‘은평, 시대를 담은 스크린’ 운영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에서 주민들이 직접 은평의 역사와 문화를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문학 지도를 제작하는 이색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은평구립 은뜨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의 명칭은 ‘은평, 시대를 담은 스크린’. 이름 그대로 은평의 역사와 문화 콘텐츠를 인문학적으로 깊이 있게 탐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참가자들은 은평 지역의 유서 깊은 장소와 문화적 명소를 직접 방문하고, 그곳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자신만의 인문학 지도를 완성하게 된다.

총 12회차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3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6월 21일까지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은평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그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단순한 역사 학습을 넘어, 지역에 대한 애착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참여 방법은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