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리시는 오는 20일 장자호수공원에서 '초록바람 아래, 가치 자라는 사회적경제 팝업'을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친환경 문화를 시민과 공유하고, 청소년에게는 미래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6월 세계 환경의 날 주간에 맞춰 기획된 이번 팝업은 환경,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방점을 찍는다. 특히 구리시는 다문화가족센터와 협력해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아동 및 청소년에게 무료 체험 이용권을 지원하며 참여 기회를 넓힌다.
행사 프로그램은 다채롭다. 폐유리를 활용한 씨 글라스 업사이클링, 수국과 커피박을 이용한 식물 만들기, 전통 솟대 및 도자기, 천연염색 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비행기 교구 제작, 친환경 제품 전시·판매 등도 준비되어 있다.
참여 시민을 위한 이벤트도 풍성하다. 체험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에게는 무료 슬러시가 제공되며,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시 공정무역 초콜릿과 친환경 생활용품을 증정한다.
행사 참여 기업들은 자발적인 나눔 활동에도 동참한다. 행사 수익금 일부는 홀몸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폭염 대비 선풍기 기증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 기업과 시민이 함께 환경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평가했다. 그는 청소년에게는 직업 탐색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체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초록바람 아래, 가치 자라는 사회적경제 팝업'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친환경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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