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 활동 전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덕양구 화정역 일대에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요령'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상하수도사업소와 수질복원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주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변기 내 물티슈 및 위생용품 투입, 음식물 찌꺼기 하수구 배출 등이 주요 원인이다. 이러한 잘못된 배출 습관은 하수관로 막힘과 하수 역류를 유발하며, 시설 유지관리 비용 증가와 행정력 소모를 야기한다.

특히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증가로 음식물 고형물이 하수관로에 유입되는 문제가 심화되면서, 올바른 생활하수 사용 문화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에게 △물티슈·위생용품·음식물 찌꺼기 변기 투입 금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금지 △폐식용유 및 동물성 기름 하수구 투입 금지 등 생활 속 실천 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시민 대상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오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고양시는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쾌적한 하수 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하수도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