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교동,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 진행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주교동에서 지난 12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특별한 감자 수확 행사가 열렸다.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지난 4월부터 직접 심고 가꾼 감자를 수확하는 자리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 작업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주교동 새마을회는 매년 꾸준히 감자 재배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해 좋지 않았던 감자 생육 상황을 만회하기 위해 회원들이 더욱 세심한 재배 관리에 힘썼다. 지역농협의 영농 기술 지원까지 받아 건강한 감자 생산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수확된 감자는 곧바로 판매 과정을 거쳐 수익금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 수익금은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나눔 사업에 전액 사용될 계획이다.

김태관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키운 감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주교동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나눔과 공동체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따뜻한 주교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