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문화재단, ‘다산, 두 스테이지’ 운영…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확대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지역 문화예술 교육의 지평을 넓힌다. 남양주문화재단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손잡고 ‘2026 남양주 정약용 플러스 공유학교 다산, 두 스테이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학생들은 뮤지컬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예술적 표현력과 더불어 중요한 협업 역량을 함양하게 된다.

남양주문화재단과 교육지원청의 이번 협력은 지역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미래 교육 기반을 조성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이 프로그램에는 구리·남양주 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4월 26일부터 매주 주말, 남양주시 문화의집에서 교육이 진행 중이다. 전문 강사들은 뮤지컬 기초 교육을 비롯해 연기, 발성, 안무 등 실제 공연 제작에 필요한 단계별 과정을 지도한다.

남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뮤지컬 제작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산, 두 스테이지’ 프로그램의 대미는 오는 7월 4일 다산아트홀에서 열리는 최종 공연이다. 학생들은 그간의 배움과 성장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