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대신 나만의 방향 찾았다' 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 2기 모집 hwp (서울시 제공)



[PEDIEN] 서울시가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와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청년인생설계학교’ 2기 참여자를 6월 15일부터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년간 근무한 회사에서 희망퇴직한 정다연 씨와 같이 진로에 대한 불안감을 가진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커리어를 설계하는 발판이, 대학 중퇴 후 장기간 고립 상태를 경험했던 김주한 씨에게는 삶의 전환점이 되어주고 있다.

정 씨는 커리어 코스 참여 후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마케터로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으며, 김 씨는 스케치 코스를 통해 성우라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를 얻었다. 이들 모두 “세상이 정한 정답이 아닌 나만의 방향을 찾는 계기”였다고 입을 모았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전문 진단 도구를 활용해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지난 5월 국무조정실이 실시한 ‘2025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교육 분야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며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참여 전후 삶의 만족도와 자기효능감 등 긍정적 자기 인식 수준은 평균 1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2기에는 라이프, 커리어, 리더십, 스케치 총 4개 코스가 운영된다. 라이프, 커리어, 리더십 코스는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의무복무 제대군인은 복무 기간에 따라 최대 42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학 비진학 청년 특화과정인 스케치 코스는 서울 거주 19~29세 대학 비진학 청년만 지원 가능하다. 제대군인은 최대 32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청년은 정원의 50% 내에서 우선 선정된다. 우선선정 대상에 대한 세부 기준은 청년몽땅정보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7월 6일 오후 5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코스별 운영 일정과 세부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라며 “뚜렷한 효과가 입증된 청년인생설계학교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