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급류사고 대응력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 실시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서부소방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난 및 급류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5일, 용인서부소방서 구조대원을 포함해 용인서부경찰서, 수지구청 관계자 등 총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죽전2교 탄천 일대에서 훈련이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갑작스러운 하천 수위 상승으로 시민이 고립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 참가자들은 실제 급류사고 발생을 가정한 상황 속에서 △현장 통제 및 안전 확보 △드론을 활용한 구명장비 투척 △로프를 이용한 구조 라인 설치 △고립된 인명에게 접근하여 구조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훈련했다.

특히 훈련에 앞서 구조대원들은 개인안전장비 착용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위험 요소를 파악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또한 수난사고 대응 절차와 최신 장비 운용법을 숙지하며 실전 능력을 배양했다.

훈련 이후에는 사후 평가를 통해 구조 활동 전반과 기관별 합동 대응 체계를 면밀히 점검하며 개선점을 도출했다.

오은석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여름철 수난·급류사고는 짧은 시간 안에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신속한 판단과 안전한 구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강도 높은 훈련을 지속하여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