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양성을 품은 수업, 질문으로 잇는 성장' 상반기 릴레이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탐구 역량을 키우고 교원의 수업 및 평가 설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질문으로 열고 탐구로 완성하는 깊이 있는 학습', '질문으로 열고 탐구로 성장하는 수업 설계', '개념기반 탐구학습을 위한 교육과정-수업-평가 설계 기초 과정' 등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프로그램에서는 이화여대 옥현진 교수가 'AI 시대 학생 주도성을 깨우는 질문 중심 수업 설계'를 주제로 강의했다. 생성형 AI 시대에 학생들이 질문을 통해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도록 돕는 수업 전략이 소개됐다.
참석한 금당초등학교 하슬기 교사는 "2022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인 '깊이 있는 학습'을 AI 시대에 맞게 풀어내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전문가 강의를 연속성 있게 듣고 동료 교사들과 함께 교실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질문 기법을 실습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질문 중심 수업 문화 확산을 위해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를 지난해 1개교에서 올해 10개교로 확대 운영 중이다. '초등 수업성장 인증제'에는 60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하는 등 수업 연구 중심의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디지털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 사회의 배움은 단편적 지식 암기가 아니라, 질문을 통해 생각을 확장하고 깊이 있게 탐구하는 힘"이라며 "질문 중심 수업 확산을 위한 선도교원 전달 연수 등 현장 지원을 이어가 깊이 있는 배움이 교실 수업에 안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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