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자연과학교육원이 원거리 및 소규모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체험교실' 운영을 본격화했다. 이 프로그램은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체험 중심의 과학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탐구력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지난 19일, 보은 탄부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은 다양한 과학 원리가 담긴 과학마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실험과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청주성신학교에서는 그래비트랙스를 활용한 힘과 운동 탐구 수업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트랙을 설계하고 실험하며 중력, 가속도, 마찰력 등 힘과 운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를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웠다.

자연과학교육원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총 33회에 걸쳐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과학마술 △명탐정 CSI 과학수사대 △반짝반짝 빛 탐구 △식물의 색소 분리 실험 △내가 만드는 중력 장난감, 그래비트랙스 △드라이아이스와 액체질소 실험 등 다채로운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희기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찾아가는 과학체험교실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직접 과학을 보고 만지고 탐구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 여건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과학교육 실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