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채택 20주년을 맞아 국내 장애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협약 이행을 위한 미래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국회의원 서미화 의원실은 지난 6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6년 UN장애인권리협약 협력단 상반기 릴레이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UN장애인권리협약 채택 20주년을 기념하고, 협약의 국내 이행 현황을 진단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UN장애인권리협약 협력단은 UN장애인권리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출범한 정부, 공공, 민간 협력체계다. 총 27개 기관이 참여하며, 협약 이행 관련 의견 수렴과 국내 장애 정책 과제 발굴, 국제 현안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2025년부터 연 2회 릴레이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공공기관, 장애인단체, 국제 비정부기구 등 협력단 구성기관 관계자와 장애 인권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약 31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럼 1부에서는 ‘UNCRPD 20주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국제사회의 논의 동향과 협약 이행 과제, 장애인 인권 점검, 제19차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회의 주요 논의 결과, 자립 지원 및 돌봄 체계 구축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이어 2부에서는 ‘장애인의 역량 강화’라는 주제 아래 장애인 당사자 참여 확대 방안과 장애 아동·여성에 대한 학대 예방책 마련 등 구체적인 실천 과제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UN장애인권리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협력단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장애인의 권리가 일상에서 온전히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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