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중원교육문화원이 지난 20일 충주시 주덕읍 중원교육도서관 일원에서 제2회 '중원책소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풍덩 첨벙 책이랑 여름놀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책과 물놀이를 결합한 여름 독서 문화 축제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행사는 총 1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시작을 알린 '조용한 시끌벅적 상상 마임쇼'는 익살스러운 몸짓과 표정으로 여름과 책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하며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여름 주제 도서를 활용한 동화 구연 프로그램 '나는야 여름의 도서관 책·읽·샘'이 운영되어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 '여름 만난 도서관'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물놀이와 독서 활동을 동시에 즐기며 도서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여름 축제를 만끽했다.
이 외에도 바닥 그림 그리기, 물총·물풍선 체험, 독서 미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했다. 중원교육문화원은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안전관리 인력을 충분히 배치하고 시설 및 이용 환경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안전한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신기철 중원교육문화원장은 "무더운 여름, 중원책소풍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독서가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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