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구청 (광주남구 제공)



[PEDIEN] 광주 남구는 본격적인 우수기를 맞아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오는 30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5곳을 대상으로 2차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민간 전문가 및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진행한 1차 합동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들의 개선 여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본격적인 장마와 태풍 시즌을 앞두고 추가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토사 유실 위험, 강풍에 따른 시설물 전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비탈면 상태, 강풍 대비 가설 울타리 및 교통 안내 간판의 전도 방지 상태, 낙하 우려 자재의 적치 상태 등도 주요 점검 대상이다.

또한 타워크레인 설치 실태와 흙막이, 동바리, 비계 설치 상태 등을 1차 점검 결과에 따른 조치 사항 수행 여부와 함께 면밀히 확인한다. 현장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한다.

안전관리 기준을 준수하지 않거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를 요구하고, 후속 점검을 통해 시정 여부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은 지속적인 관리와 확인이 중요하다"며 "1차 점검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를 꼼꼼히 살피고 현장 안전 관리를 강화해 주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2차 점검을 통해 광주 남구는 우수기 및 태풍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