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가 대전 중구 석교동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석교동 자생단체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껏 준비한 햇감자 900kg을 관내 저소득 가정 180세대에 전달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감자 포장 작업에는 회원들의 구슬땀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정태일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감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의 말에는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담겨 있었다.
김연순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주민 모두가 서로를 살피고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동체 정신을 강조하는 그의 목소리에는 책임감이 묻어났다.
강민서 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자생단체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써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동 차원의 복지 강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석교동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더했다. 앞으로도 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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