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영광군수, 염전 현장 방문해 실태 점검 (영광군 제공)



[PEDIEN] 장세일 영광군수가 최근 불거진 염전 근로자 인권 침해 문제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직접 염전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염전 근로자의 열악한 실태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현장 점검에는 영광 천일염 생산자 협의회 관계자들이 동행하여 염전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장 군수는 현재 진행 중인 염전 근로자 고용실태 전수조사를 신속하게 완료할 것을 지시했다. 이를 통해 유사 사례 발생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향후 염전 근로자의 인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추진을 강조했다.

영광군은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상시 근로자가 있는 염전에 대해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2차 심층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염전 근로자의 인권 침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구체적으로는 △염전 근로자 고용실태 조사의 정례화 △명예 인권지킴이 지정·운영 △천일염산업 위반행위 신고포상금제 도입 등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천일염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근로자의 인권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점검을 강화하여 인권 침해가 없는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