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2026 밝은 터전 안전특공대' 캠페인을 본격화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층까지 파고드는 도박, 중독, 사이버 범죄 등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캠페인은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8곳을 대상으로 학교별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7월 6일 부평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선학중학교, 인천미래생활고등학교 등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체험 부스' 중심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도박 위험도 OX 퀴즈와 전문 선별검사를 실시하며, 삼산경찰서는 VR 장비를 활용한 간접 체험과 도박 퀴즈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 예방 컬링 게임과 대형 젠가 퀴즈를, 인천금연지원센터는 담배 거절 문구 소원나무 걸기를 진행한다. 인천스마트쉼센터는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 검사 및 캠페인을, 지역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음주 고글을 활용한 가상 음주 상황 체험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도박, 중독 등 청소년을 위협하는 유해 환경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막아야 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현장의 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해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도박 및 중독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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