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교육청이 학교 텃밭 가꾸기를 통한 생태 전환 교육 강화에 나섰다. 도내 학교 텃밭 담당 교사 276명과 농어민 명예 교사 98명을 대상으로 '학교 텃밭 담당자 소통 배움 자리'를 운영하며, 이를 통해 인성, 환경, 진로 교육을 아우르는 통합적 교육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농어민 명예 교사와 함께하는 학교 텃밭 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학교 텃밭을 통해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현재 276개교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98명의 농어민 명예 교사가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이날 진행된 연수는 1부에서 농어민 명예 교사와 시군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 협의가 이루어졌고, 2부에서는 학교 텃밭 정원을 활용한 진로 교육 특강이 열렸다. 3부에서는 학교 텃밭을 활용한 교육과정 우수 운영 사례 발표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높은 집중도를 이끌어냈다.
이병도 충남교육감은 “학교 텃밭 가꾸기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과 소통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의 장이 된다”며 텃밭 교육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생태 전환 교육과 인성교육, 진로 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학교 텃밭이 단순한 식물 재배 공간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살아있는 교육 현장으로 거듭날 것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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