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제공)



[PEDIEN] 전인고등학교가 학생과 교직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스트레스 측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AI가 생체신호를 분석해 개인의 스트레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스스로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평소 인지하지 못했던 감정 상태와 스트레스 정도를 과학적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교직원 역시 교육 및 행정 업무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부담을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개개인의 스트레스 수치를 수치화하여 맞춤형 상담과 생활지도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기대를 모은다.

전인고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마음 건강한 학교’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보이지 않는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 자신의 스트레스를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청소년들의 정서적 성장과 건강한 학교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일홍 교장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스트레스 관리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교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