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제공)



[PEDIEN] 강원도 양구 방산중학교가 지난 8일, 교내 도서관에서 김민섭 작가를 초청해 전교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북토크를 열었다.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김민섭 작가는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가 가져야 할 다정함과 선한 영향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번 북토크는 단순히 작가와의 만남을 넘어, 교육공동체 전체가 참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행사 전 김민섭 작가의 저서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와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된다'를 미리 읽고 독후 소감을 나누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책갈피 만들기 등 다채로운 독서 활동을 통해 작가와의 만남을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

김민섭 작가는 강연에서 "주변 사람에게 건네는 작은 다정함과 '잘되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응원이 모여 세상을 바꾸는 선한 영향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인간적인 공감과 배려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연 후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작가와 자유롭게 소통하며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인간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이용수 방산중학교장은 "이번 북토크가 학생들이 공감과 배려의 소중함을 배우고,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따뜻한 인성을 함양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산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및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는 학교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