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9일 호우 경보에 비상 2단계 가동 (성남시 제공)



[PEDIEN] 성남시는 9일 오후 12시 30분부로 호우경보 발령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즉시 가동하고 집중 호우 대응에 나섰다.

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 기간 동안 기상 상황을 상시 점검하며 예비특보 발령 시부터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해 왔다.

이날 오후 12시 30분까지 약 57mm의 강우량을 기록하며, 시는 즉시 탄천 및 지천의 진출입로 595곳을 통제했다. 산사태 및 급경사지 등 붕괴 위험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필요시 지하차도 및 지하보도 통제도 실시할 방침이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틈을 타 배수로 정비 작업도 신속히 진행한다. 또한, 재난문자 전광판, 탄천 예·경보시설 등 가용 매체를 총동원해 강수 집중 시간대 외출 자제 및 위험 지역 접근 금지 등 행동 요령과 주의사항을 적극 안내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올해 첫 호우경보 발령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 체계를 가동해 관내 호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