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가 지역 서점과 손잡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를 더욱 가까이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관내 도서관과 함께 지역 상생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북투게더’를 운영할 지역 서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북투게더’는 단순히 책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 지역 서점의 공간을 활용해 양질의 도서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 서점을 더 자주 방문하고, 서점이 동네 사랑방이자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돕는다는 복안이다.
이번 사업에는 별빛도서관을 비롯해 진접도서관, 진접푸른숲도서관, 오남도서관, 퇴계원도서관, 별내도서관 등 6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한다. 각 도서관은 해당 권역 내 지역 서점들과 협력해 참여 시민들에게 도서를 배부하고, 북투게더 문화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서점은 사업자등록증상 소재지가 별내동, 진접읍, 오남읍, 퇴계원읍, 별내면 중 한 곳이어야 하며, 오는 20일부터 별빛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실제 매장 운영 여부, 종합서점으로서의 기능, 문화프로그램 협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참여 서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힘을 합쳐 시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 서점과 함께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생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별빛도서관 누리집과 모집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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