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서울시 제공)



[PEDIEN] 서울 AI 재단은 오는 7월 14일 서울시에서 'AI CITY SEOUL'을 주제로 제2회 서울 AI 행정혁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도시 관계자와 AI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행정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공공 AI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2025년 첫 개최 이후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AI 전문가와 전국 지자체 AI 담당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공공부문의 AI 역량 강화와 AI 시티 구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기조세션, 글로벌 세션, 국내 지자체 세션으로 구성된다. 기조세션에서는 일본 거브테크 도쿄의 아이하라 마사히로 CTO가 'Building Government AI Capacity'를 주제로 발표하며, 공공부문의 AI 역량 축적 및 운영 전략을 제시한다. 거브테크 도쿄는 도쿄도의 디지털 전환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서울 AI 재단과는 지난 4월 AI·디지털 행정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MIT 센서블시티랩, 두바이 AI 센터, 싱가포르 IMDA 등 해외 주요 기관과 경기도,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등 국내 지자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AI 기반 도시 운영 및 공공서비스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글로벌 AI 시티 구축 전략과 도시 혁신 사례, AI 행정 실증 및 AX 추진 경험을 소개하고 공공 AI 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포럼은 AI를 단순한 행정 효율화 기술이 아닌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정책으로 논의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서울 AI 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공공 AI의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AI 행정혁신 모델을 구체화하며 글로벌 AI 도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 AI 재단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국내외 도시와 전문가, 공공기관을 연결하는 공공 AI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AI 행정혁신 우수사례가 정책과 행정 현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만기 서울 AI 재단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시민의 삶에 스며드는 AI 혁신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도시의 AI 혁신 미래를 함께 모색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 제2회 서울 AI 행정혁신포럼은 무료로 진행되며, 서울 AI 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