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공무원노동조합, 제9대 위원장에 박종옥 당선 (대전동구 제공)



[PEDIEN] 대전 동구 공무원노동조합 제9대 위원장 선거에서 박종옥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다. 김봉용 후보 또한 사무총장으로 함께 선출되며, 오는 8월 22일부터 3년간 동구 공무원노조를 이끌어갈 집행부가 공식적으로 출범한다.

지난 15일 치러진 선거에서 박종옥 후보와 김봉용 후보는 전체 조합원의 94.38%라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박종옥 후보는 대전 지역 최초로 3선 위원장에 당선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그동안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헌신해 온 그의 노력을 조합원들이 인정했음을 보여준다.

신임 집행부는 2029년 8월 21일까지 3년간의 임기 동안 조합원들의 권익과 복리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종옥 위원장은 제7대와 제8대 위원장을 역임하며 공무원 보수 인상 투쟁, 선거지원 업무 수당 현실화, 노동절 법정 휴무일 쟁취 등 굵직한 성과를 이끌어낸 바 있다. 또한 노사 간의 소통 강화에도 힘써왔다.

박종옥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조합원 여러분의 깊은 신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신뢰받는 노동조합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박종옥 위원장과 김봉용 사무총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공무원들의 권익 신장과 더불어 서로 상생하는 건강한 노사 관계 구축에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