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의회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인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파주시의회 김선미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환경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되면서, 그동안 복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이른바 '낀 세대'에 대한 지원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파주시 인구의 40.5%를 차지하는 이들 중장년층은 자녀 양육과 부모 부양이라는 이중고를 겪는 동시에 조기 퇴직과 고용 불안, 노후 준비 부족이라는 현실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 현재 복지 정책이 주로 영유아, 청년, 노인층에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중장년층의 사회적·경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 이번 조례안의 핵심 취지다.
조례안에는 중장년 지원 정책의 기본 목표와 주요 시책을 담은 '중장년 지원계획' 수립·시행 근거가 마련됐다. 또한,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재도약을 돕기 위한 생애설계 및 경력개발 교육, 취업·창업 지원, 심리상담을 통한 정서적 지원, 건강증진 및 문화·여가 활동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김선미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단순히 시혜적인 복지를 넘어, 중장년층이 가진 숙련된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의 자산으로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주시 중장년층이 새로운 내일을 설계할 수 있는 희망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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