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도 아기도 웃음“활짝”… 대전 서구 나눔 행사 이어져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에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나눔 행사가 연이어 열렸다.

가수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중복을 맞아 관내 11개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 감자, 옥수수 등 지역 농산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행사는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오승상 가수원동장은 “해마다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서구는 앞으로도 이웃을 배려하고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탄방동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나눔 출산 축하’ 행사를 개최해 올해 태어난 아기들과 출산 가정을 축하했다. 탄방동은 연간 평균 150명의 신생아가 태어나는 지역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120여 명이 태어나며 활기를 더했다.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의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준비된 ‘행복나눔 출산꾸러미’를 출산 가정에 전달했다. 진태섭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과 출산 친화적인 마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들은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과 아기를 보살피고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