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의 도심 속 산림 복지 공간인 도안무장애나눔길이 명품 숲길로 거듭나기 위한 발걸음을 본격화한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지난 27일 아침, 도안7근린공원에 조성된 무장애나눔길을 직접 찾아 주요 시설 현황과 이용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약 4km 규모로 조성된 이 숲길은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 사업 선정으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54억원이 투입된 결과물이다. 덱 로드와 마사토 포장 등 완화된 경사는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 보행 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됐다.

이날 전문학 청장은 덱 로드, 세족 시설, 휴게 쉼터 등 방문객 편의를 위한 주요 시설을 직접 걸으며 관리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현장 담당자들과 함께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유지관리 방안과 추가 개선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전문학 청장은 “도안무장애나눔길은 누구나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구의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 관리와 보완을 통해 대전을 대표하는 명품 숲길이자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구민이 쾌적하게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대한 서구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