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양군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7월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26년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회원들과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고부간 효 실천과 세대 간 소통을 바탕으로 농촌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회원들의 신명나는 난타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어르신들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테이핑 치료 교육을 받으며 농작업과 일상생활에 유용한 건강관리 방법을 익혔다.
점심시간에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복달임은 삼복 기간에 몸을 보하는 음식을 먹으며 건강하게 여름을 나고 서로의 안부를 나누는 우리 고유의 풍속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보양 식사를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농촌 여성 리더들의 봉사 활동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며 농촌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조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 여성 리더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 활력 증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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