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산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한 여름 축제 '우리에게 여름은 없다'가 지난 25일 효암고등학교 효암헌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되며 즐거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 선언 후, 행사장 곳곳에서는 청소년들의 창의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1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LED 피젯스피너, 행운거북이 키링, 슈링클스 만들기 등 직접 만들어보는 창작 활동에 몰두했다. 특히 지역 학교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한 부스에서는 말랑이 만들기, 클리커 만들기, VR 체험, 안전체험, 마음 건강 프로그램, 페이스페인팅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풍선아트와 마술 부스 또한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
무대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공연이 이어졌다. 치어리딩으로 막을 올린 무대에는 7개 밴드팀과 1개 보컬팀, 9개 댄스팀, 1개 치어리딩팀 등 총 20개 청소년 동아리 팀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획된 특별 무대였다. DJ 라라의 디제잉 공연이 펼쳐지자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은 하나 되어 음악을 즐기며 축제의 절정을 만끽했다. 참가 청소년은 "직접 원했던 DJ 공연과 친구들의 멋진 무대, 재미있는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여름방학 최고의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한 덕분에 모두가 즐기는 뜻깊은 축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하는 문화 활동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